늒네 기록

프로젝트 오일러 7번 문제는 10001번째 소수를 찾으라는 문제다.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를 활용하여 나이브하게 접근하는 것을 시도해보도록 하자. 먼저, 1부터 10000사이에 있는 소수의 개수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본다. n = 10001 l = [False for _ in range(n)] p = [] for i in range(2, n): if not l[i]: p.append(i) for j in range(i, n, i): l[j] = True print(len(p)) #1229 해당 코드에서는, 크기 10001짜리(즉, 마지막 인덱스가 10000) 리스트 l에 대해서 전부 False를 할당해두고 i = 2일때부터 시작해서 만일 l[i]가 False이면 리스트 p에 더하고 (즉, p는 소수들이 들어있..

[mysql] 테이블 네이밍 컨벤션 글에서 '테이블 이름 및 칼럼 이름 파스칼 케이스 사용'을 하겠다고 했었는데, MySQL Workbench로 로컬 인스턴스에 연결해서 'Project'라는 이름의 테이블을 생성하려고 했더니 다음과 같은 에러가 발생했다. 설정이 1로 되어있어서 Project 테이블 이름을 project 테이블로 바꿔서 생성하겠다고 한다. 파스칼 케이스를 사용하고 싶다면 해당 설정을 변경하면 그만이겠지만, 이런 설정이 존재하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해당 키워드를 가지고 검색을 하다보면, mysql 레퍼런스 매뉴얼 페이지가 나온다. In MySQL, databases correspond to directories within the data directory. Each tabl..

다음과 같은 리스트를 만들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l = [ [0], [0,1], [0,1,2], [0,1,2,3], [0,1,2,3,4] ] 이전에 쓴 list comprehension 글에서 사용한 방법을 각 아이템마다 적용해보면 다음과 같다. l = [ [i for i in range(1)], [i for i in range(2)], [i for i in range(3)], [i for i in range(4)], [i for i in range(5)] ] 그런데, 여기에도 규칙이 있지 않은가? range 안에 있는 숫자가 [1,2,3,4,5] 안에 있는 숫자로, 너무나도 range로 표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걸 j for j in range(1,6)으로 표현한다고 하고, 저 리스트 자..

[python] string을 list()하면 어떻게 될까? 글에서 이어서, 문제 링크는 프로젝트 오일러 32번. 39 × 186 = 7254 같이, 곱하는 두 수와 곱한 결과에 1부터 9까지 숫자가 다 들어가는 경우를 찾으면 되는데, 이게 뜻하는 것은 결국 str(i) + str(j) + str(i*j)의 결과에 1부터 9까지 숫자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는 것과 같다. 그런데 위에서 string을 list로 바꾸는 것이 쉽게 가능함을 보았으니, 이를 바로 활용하면 sorted(list(str(i)+str(j)+str(i*j))) == list('123456789') 이 조건이 true인 경우를 찾는 문제로 바뀐다. i, j중 작은 숫자가 100 이상일 경우, 3자리수 * 3자리수가 최소 5자리수이므로, ..

간단한 실험. s='1234'일때 list(s)값은? s = '1234' print(list(s)) # ['1', '2', '3', '4'] 간단하게 각 글자를 하나씩 리스트 아이템으로 분리해버렸다! 비슷하게 set(s)를 해도 작동한다. 이 성질을 활용하면 project euler 32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내용은 [PE] Project Euler 32 글에 이어서.

문제 풀때 get함수를 아래와 같이 사용할 때도 종종 있다. l = [1,2,2,3,1,2,3,1,4,2,3,4,2,1,2,3,4,1] x = {} for i in l: x[i] = x[i]+1 if x.get(i) else 1 print(x) # {1: 5, 2: 6, 3: 4, 4: 3} 물론, x.get(i) 대신 i in x로 쓰는 것이 더 짧고 직관적이긴 하지만...

파이썬에서 딕셔너리를 다룰 때 종종 마주칠 수 있는 상황. x = {} for i in range(5): x[i] = i*i # x = {0: 0, 1: 1, 2: 4, 3: 9, 4: 16} for i in range(10): print(f'x[{i}] = {x[i]}') #x[0] = 0 #x[1] = 1 #x[2] = 4 #x[3] = 9 #x[4] = 16 #Traceback (most recent call last): # File "cf.py", line 8, in # print(f'x[{i}] = {x[i]}') #KeyError: 5 x 안에 없는 키(위의 경우, 5)를 가지고 불러오려고 하는 경우, KeyError가 발생하며 돌던 것이 죽어버린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안에 들어있는 key들..

[7, 17, ..., 87, 97]을 만들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빈 리스트를 만들고 하나씩 더한다. l = [] for i in range(10): l.append(i*10+7) print(l) # [7, 17, 27, 37, 47, 57, 67, 77, 87, 97] 2. 리스트 컴프리헨션 l = [i*10+7 for i in range(10)] print(l) #[7, 17, 27, 37, 47, 57, 67, 77, 87, 97] 당장 가독성 측면에서 l에 값 하나씩 집어넣는 것보다 l을 이루고 있는 값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는 편이 이해하기에 훨씬 수월한데다가, 코드를 작성하는 단계에서도 생각한 걸 더 바로 옮길 수 있고, 심지어 더 짧다.

이전에 외래키를 설정하지 않고 테이블들을 관리하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다시 보니 이렇게 해서 얻는 이점이 있었을까? Insert 과정에서 빡빡하게 관리를 해주면, 그리고 특정 행을 delete할 일이 없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것 같은데, 실제로 다른 사람들도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외래키를 쓰지 않기도 하는지 궁금했다. 검색을 해보면서 흥미로운 링크를 둘 찾았는데, 하나는 여기. 질문자의 시니어도 프로젝트를 돌릴 때 FK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급하게 INSERT, UPDATE, DELETE를 해야할 때 제약이 걸려있으면 이로 인해서 시간이 잡아먹히는 것도 코스트기 때문'. 이라고 했단다. 아래 달린 답변에도 읽어볼만한 내용이 있었는데, 'INSER..

특정 행을 입력할때 생성 시간을 자동으로 기록해두고 싶으면 데이터 타입에 TIMESTAMP를 넣고 Defalut/Expression에 CURRENT_TIMESTAMP()를 쓰면 된다. 혹은 CURRENT_TIMESTAMP, NOW() 모두 같은 값. 이렇게 하면 행을 생성할때 생성 시간이 자동으로 같이 입력된다. 이 링크 에 따르면 CREATE TABLE시 '{칼럼이름} DATETIME DEFAULT CURRENT_TIMESTAMP' 식으로 디폴트 값을 넣어줄 수 있고, ALTER TABLE시 'ALTER COLUMN {칼럼이름} SET DEFAULT CURRENT_TIMESTAMP'식으로 디폴트값을 수정해줄 수 있다. 위 예시와 같이 TIMESTAMP타입 대신 DATETIME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